오늘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이라고 합니다.

30년 전이네요 . 1991년 8월 14일 ,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김학순 할머니께서는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었던 피해자임을 폭로했다고 합니다. 그 용기와 의미는 큰 충격파로 온 세상에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 되었죠. 생각해보면 세상은 약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그 전에는 억울하고 창피한 개인의 과거라고 생각하고 한을 속으로 품은체 말못하고 마음고생하시다가 세상에서 사라져 가고 역사에 지워져 갈번 하다가 . . 김학순 할머니께서는 용기를 내시어 더디어 광복을 알리는 순간이었던 것이죠 .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일은 한 사람의 광복을 이루는 것이며, '완전한 광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길" "우리에게 인권과 평화를 향한 희망과 용기,연대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준 할머니들께 경의를 표하며 . . “ 대통령이 한 말씀 하셨네요. 광복에서 광(光)이란 존중의 뜻을 담는 글자로서, “영예롭게”라는 뜻을 부여하는 부사적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광복이란 영예롭게 (무엇인가를) 회복한다는 뜻이다고 하네요. 저는 빛을 다시회복한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 . 폭력배, 성추행자, 강도, 침략자, 정복자들은 언제나 강자와 약자의 논리를 만들고 “약자는 죄인, 약자는 노예는 죄인의 삶," 반면에 . . . " 강자는 옳다, 센자는 옳다 ,승리자는 항상 옳다 “ 일본은 강자는 성폭력, 착취와 침략을 정당화 했지요. 조선이 스스로 약한 것을 탓해라. 일본 덕에 조선이 이만큼이나 사는 것을 고마워해라. 이것이 강자의 논리죠. 잘못됐다! 이는 정의가 아니다 ! 라고 말할 . . 용기가 없었으나 . . 그러나 30년 전 개인의 광복 뿐 아니라 우리에게 인권과 평화를 향한 희망과 용기,연대와 포용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준 김학순 할머니께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