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겨울 방학때 엄마가 저를 기타 학원에 보내서 처음으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추운 겨울 방학때였는데 기타 배우는게 재미있어서 한번도 빠지지 않고 큰 기타를 들고 학원에 가서 배웠지요. 필리핀에서도 종종 기타 치는데, 필리핀 친구들이 기타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파란색 티셔츠 입은 친구가 기타 정말 잘 치고, 모자 쓴 친구는 주로 베이스 기타를 쳐요. 필리핀 사람들은 음악에 재능이 많은것 같아요. 아이들이랑 같이 기타 치면서 놀기도 하고, 우쿨렐레는 사놓기만하고 연습은 안하고 있네요. ㅎㅎ Pandemic 이 지나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아이들이랑 같이 다시 기타 치면서 시간 보내기를 소망해요 모두들 복된 한 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