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는 목재랑 이것저것 주문한것들 기다리나 일주일을 허비한 느낌이 드네요. 어제는 고대하고 기대하던 목재는 안오고 오늘 올것 같지도 않고 힝..... 계속 이러고 있을순 없어서 아침에 작업장에 내려와 주문한 1mm 신주(황동)플레이트가 와서 도마에 박아 넣을 로고를 각인했어요. 하나 만들어보고 사이즈와 형태를 관찰하면서 수정을 계속해야할것 같아요. 하루 날잡아서 100개정도 만들어 놓고 이제 선물할 분들 이름을 각인해서 옆면에 박아 넣을려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고 가장 괜찮은것을 선택해야겠어요. 도마이다 보니 공차없이 홈을 내어야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겠죠. 주문한 기계가 오늘 올것 같으니 세팅하면서 가지고 놀아야겠어요. 공구는 제 장난감이나 같아서 하나 사면 꽤 오래 재미있게 놀아요. 시작하자 마자 날물 두개를 부려뜨려먹고 아까웡..... 비싼건뎅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업데이트 세번째 사진은 다시 만들어서 에폭시로 채워넣었어요. 물이나 이물질이 고이지 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