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의 한국 일정을 끝내고 몇장의 사진으로 아쉬움을 간직해 봅니다. 소박한 가을비 머금은 풀잎의 작은 손사래로 배웅을 받는 이방인이 되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