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코로나로 인해 학교문을 닫은지 2년차 그런데도 아직도 학교문을 열 생각을 안하네요. 겨우 다음달부터 공립위주로 2달정도 시범대면수업을 한다는데 필리핀의 느려터진 행정으로 이 플란이 끝날려만 내년 2월이나 되야하고 결국 이번학기도 아이들 학교가긴 틀린 것 같네요. 코로나가 한창일 작년에도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하면서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려는 수많은 나라들의 시도를 이넘들은 모를까요? 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려는지 모를까요? 그냥 아이들은 집안에 가두면 된다는 이런 단세포적인 투텔테의 생각을 통해 필리핀의 교육에 대한 비뚤어진 단면을 볼수 있죠. 교육은 백년지대계 라 했는데, 식당 쇼핑몰은 열어도 학교는 닫는다(?) 오로지 쳐먹고 노는데만 관심있고 국가의 근간이 되는 교육은 방치 쇼핑몰에서는 코로나 안걸리고 학교에서만 걸린다는것인가?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선진국으로 도약한데는 교육의 힘이 컸다는데는 이견이 없겠죠. 그런데 이넘들 이렇게 교육에 무지하고 관심없어서야 ㅉㅉ 못사는 나라는 못사는 이유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