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노래 I POOH FANTASIA

발라드를 미친듯이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아름답게들리네요. 추천하나드립니다.

음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 듣는 곡이네요. :)

잘 들었습니다. 어느나라 4인조 였더라? . . 평화로운 행복감을 주는 좋은 노래입니다. 월남전 영화 디어헌터의 주제곡 이상으로 감미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하네요. 노래 부르는 그 당시 1975년, 저의 젊은 시절 생각이 나네요. 세계 2차대전 후 공산진영 소련과 자유민주주의 진영 미국으로 대변되는 냉전시대에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싫어하고 이해도 못한 월남전쟁에 대하여 젊은이들이 줄기차게 대모하고 미국 시민의 반전운동이 극에 달할 때, 이 노래는 그 당시 세계가 냉전 대립의 가치관 갈등 속때 나온 노래인 것 같네요. 사진속의 주인공들이 입은 바지를 보니 . . 그 때 저도 그 시절 즐겨 입던 유행 바지 스타일이라서 특별히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요. 나팔바지 . . 그당시 제작된 서부극 영화에서도 이 나팔바지 건맨이 등장하곤 했지요. 노래가 나올 당시 1975년 그 때는 뚜렸한 의미도 없는 전쟁으로 소중한 젊은 목숨을 월남의 정글 숲속에 제물로 버려지는 것은 미국 젊은이들로서는 정신적으로 크게 혼란스렀기 때문에 모두에게는 차라리 현실 이상의 저 넘어로부터 위로와 평화에대한 갈증에서 환상적 희망이 절실했고 . . 또 월남전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잃어야만 하는 슬프고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돌던 시절이었던 것으로 기억됨니다. 디어헌터도 그런 영화의 일부죠. 사랑, 허무, 인생의 의미 . . 이러한 냉전과 휴머니즘의 갈등을 그린 예술적 표현은 전세계에 대세를 이루었고 한편 그 때, 대한민국 역시 월남전에 참여하는 때 . . 한국의 박정희 군사 독재정권 시절에는 가난을 벗어나는 실사구시 현실적 생산적 건설 운동이 시민의 자유를 많이 억압 할 필요가 있어서 자유로운 예술 활동도 그 것이 실용성이 없고 건설적이지 않는다하여 퇴폐문화로 규정하고 여러가지 통제를 하였지요. 시민이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것을 금지하고 또, 학교에서는 노래하는 4인조 가수가 입은 그 나팔바지를 못입게하던 시절이었지요. 학교 선생이 막대자를 갖고 다니면서 바지 밑자락의 폭을 재고 단속하고 하던 시절 . . 저는 첫사랑 여친과 데이터 하는 중에 장발단속을 하는고있는 경찰을 만나 그자리 . . 그냥 도망간 적 있어서, 그 후, 여친으로부터 놀림을 받았습니다요. 시민의 생활 속,행동에서 건전하지 못하다고 정부가 판다하여 예술, 특히 노래 단속도 했는데 . . 이 단속은 전두환 정권 때까지 계속 이어져서 소박한 정서를 담은 그 “개똥벌래” 노래도 금지곡이 되었는데 . . 이유를 나중에 알고보니 그 노래 가사에 “똥 “ 자가 들어가서 금지곡이 됐다고? 오늘, 향수에 젖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star3님께 감사드려고 추천합니다. 가사내용은 이 시대에도 어울릴 것 같내요 미생,기생충, 오징어개임 . .경쟁과 양극화에 슬픈 좌절 속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 . 아름다운 위로 . . 나만의 환상의 수호천사를 꿈에서라도 만나고싶은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