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도마만들기 시작하고 한두개 부탁하는것들 만들어주다보니 주문이 너무 많아졌어요. 엑셀파일에 저장을 하고 있는데 끝이 안보이네요. 대부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서 서둘러야하고요. 만들다 맘에 안드는것들 빼다보니 작업은 느려지고 살짝 재미 없어질려고해요. ㅎㅎ 하다보면 잘 되겠지하고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매년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지냈는데 이번년도는 기계소리와 함께 시끄럽게 보낼듯해요. 12월이면 하늘길 열리고 한국 왔다갔다 할수 있겠구나 했는데 필고에 들어와 소식들 들으려왔는데 좋은 소식은 없는것 같아요. 어제는 제 생일이라서 몰에 있는 뷔페나 갈까하고 갔다가 주차장에 차가 꽉 차있어서 그냥 돌아왔네요. 도로나 몰에 가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것 같아요. ㅎㅎ 어서 좋은 소식들 들려와서 필리핀에 방문하셔야하는분들 마음에 편하게 오실수 있는 시간들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한국에 일이 있어서 가야하는데 어쩌나 하고 있습니다, 좋은 시간들 되시고요.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