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 상대로 토픽(Tpoic)이라는 한국어 강좌를 하셨던 분이 며칠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네요. 예전에 필베이에서 쟈키루(혁인,다인아빠)로 활동하셨고 쿠바오에서 식당과 노래방 그리고 한인 학부모님들 자녀,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답니다.필고에서 아마 topic으로 활동하신 것으로 압니다. 성격이 너무 강직하고 바르신 분이라 참으로 좋아하고 아꼈던 분인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기약없는 코로나 판대믹때문에 학생들 숫자도 줄어들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시게 되었든 것 같네요, 아직 자녀들이 너무 어린데 쓰러지는 순간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지네요. 송선생님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화왕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