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수시대이다. 오늘 신문에 보니 연대 명예교수 김형석님의 연세가 올해 101세란다. 포항에 강의를 하러 비행기를 타러갔는데... 공항직원이 탑승자 주민번호를 입력하면서 키보드를 계속 두들기며 뭔가 잘못된듯한 표정으로 김교수님을 번갈아 쳐다보면서..."어 왜 1살로 나오죠 ?"하더란다. 그분 말씀이 실화인데 어떤 106살 먹은 할머니가 계신데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받았단다. 나이에 따라 자랑거리로는... 50대는 사는 집 빼고 한 100억원 이상 가지고 있으면 자랑할 만하고, 60대는 색스를 약 않먹고 할 수있으면 자랑 할 수 있고, 70대는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거리, 75세 쯤 되면 남아있는 친구가 얼마나 있나 세어보는 나이, 80대 되면 치아가 남아있으면 자랑거리, 85세되면 오줌 똥 가릴 수 있으면 자랑거리란다. 그분이 1920년 생이시니 참 건장하시다. 윗 글은 그분이 쓰신글에서 인용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취학 통지서 한번 받아 보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