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영업하는거 어지간하면 참고 그러려니하며 참고 지나가는 스타일인데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글 올립니다. 오늘 조금전 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 말라테 본가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피노가 가면 대환영이고 한국인이 가면 그지 취급 당합니다.아예 신경 조차 안씁니다. 한국인 주인 아줌마도 필리피노에게는 친절하면서도 한국인 손님은 아예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진상짖을 한것도 아닌데... 499페소씩이나 받아 처먹으면서 리필이라고 구라치는 식당입니다 두사람 가서 2인분 먹고 추가 주문하면 안줍니다 네번을 주문해도 안줍니다. 바쁜 상태였다면 또 이해합니다 저히까지 손님이라고는 딸랑 세 테이블이고 종업원은 네다섯명 정도 되는데도 추가로 뭣좀 더 달라고 하면 쌩깝니다. 한국 사람은 절대 환영하지않는 식당입니다 내돈 주고 밥먹다가 개무시 당한게 하도 열받아서 글도 제대로 안써집니다. 말라테 본가식당 그딴식으로 장사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