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2명, 1억엔 가지고 입국하려다 적발 필리핀 세관(BOC)은 지난 화요일 일본인 마루모 유즈루와 아오야기 마사유키가 마닐라 공항을 통해 1억엔을 가지고 입국하려는 것을 적발했다. BOC는 이들이 몸에 문신을 한 것으로 보아 야쿠자 조직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 이들이 도착하기 전 인터폴로부터 거액의 돈을 소지한 일본인 2명이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도착할 것이다라는 첩보를 입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세관에서는 신고할 것이 있는 지 확인했으나 이들은 없다라고 답변을 했고 세관직원들이 짐을 확인하자 안에서 1억엔 이상의 돈이 발견되었다. BOC 직원들은 당시 자신들이 범죄수사단(CIDG) 요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일본인들을 에스코트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하는데 CIDG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필리핀은 1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입국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냄새가 난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