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F, 새로운 외국인 입국 지침 발표 필리핀 팬데믹 대책위(IATF)는 어제 비자 면제국에서 오는 관광객의 입국지침을 새로 발표했다. IATF 공동 의장인 노그랄레스 장관은 2월 10일부터 완전히 접종을 마친 무비자 대상국가 의 사람들은 사업과 관광 목적으로 필리핀에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도착하는 모든 방문객들은 아래의 요구사항을 제시해야 한다. 1. 48시간 이내의 음성 RT-PCR 검사지 2. 도착 후 30일 이내에 출발하는 항공티켓 3.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4. 필리핀 체류 시 코로나 치료보험(최소 35,000달러) 5. 백신접종 증명서(WHO, VaxCertPH, 상호인정) 가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보험 요구사항은 새로 등장한 것인데 1천페소에서 2천페소 사이 정도 금액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관광객들은 시설격리가 면제되나 도착일로부터 7일간 증상이 있는지 자가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증상이 있을 경우 지자체(LGU)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부모가 접종을 했을 경우 접종요건이 면제된다. 백신접종은 출발 14일 이전에 접종한 경우 인정한다. IATF가 외교부의 권고에 따라 슬로베니아, 바레인, 카타르, 스위스, 홍콩을 상호 백신접종 인증국가로 승인했다. 이제부터는 적색-녹색-황색 국가 구분은 중단된다. IATF의 승인에 따라 마닐라 공항의 하루 외국인 입국객 수는 매일 3천명에서 5천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입국객들은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에 One Health Pass에 등록해야 하는데 요건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