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들, 밀린 월급 2천만 페소 지급하라 요구 어제 마닐라 퀘존시에서 버스기사와 차장들은 미지급 월급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ES 버스회사 산하의 노동자들은 지난해 5월부터 2천만 페소의 급여가 체불되었다라고 주장했는데 관리부서인 LTFRB는 버스 회사에 만약 그게 사실로 입증되면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좀 놀라운 일인데 대부분의 업장에서는 월급을 한달만 밀려도 노동청에 신고해 바로 제재를 하는데 버스회사의 체불에 대해서는 왜 늦장대응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노동자들은 LTFRB가 회사와 결탁을 했다라고 비판했는데 LTFRB는 이미 정부 계약에 의해 6억 페소 이상의 대금을 지불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누군가는 법을 어겨도 벌을 받지 않고 누군가는 바로 제재가 들어오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