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데트 피해지역 아직도 물공급 없이 지낸다. 작년 12월 비사야와 민다나오 지역에 불어닥친 태풍 오데트로 인해 피해지역은 여전히 상수도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이에 마닐라에서 수돗물을 군의 협조를 얻어 보냈다라고 하는데 깨끗한 물없이 인간을 하루도 버티기 어렵다. 왜 멀리 떨어져 있는 마닐라에서 이런 물공급을 해주는 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피해를 보지 않은 인근 지역에서 보내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여러 단체들이 언론을 통해 부각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보여주려는 시도 대신 실제 도움이 되는 일에 더 집중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