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차 한번 고장나면 상당히 골치 아픈데 정비소 아무데나 가면 눈탱이 맞을 가능성이 높고 또 정비기술도 정비소마다 들쭉날쭉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프렌차이즈로 Rapide가 괜찮은것 같네요.(한국으로 치면 스피드메이트, 마스터카, 카포스 정도...) 저는 오늘 Rapide가서 스파크 플러그 갈고 왔는데 부품값 4개 천페소 그리고 공임 200페소에 해결하고 왔습니다. 예전에 제가 정비소 몇군데 다녀보니 부품값을 터무니 없이 비싸게 부르는 곳이 많았습니다. (한국부품값의 5배~10배정도로 비싸게) 엔진오일도 소형차 기준 오일값(4리터)과 오일필터 포함 공임비도포함 1,400페소 그외에 브레이크패드 등등 부품값과 공임이 정해져 있어 눈탱이 맞을 일 거의 없습니다. 물론 무료로 검사해준다고 하면서 타이어, 브레이크오일 등등 몇가지 교체하라 하는데 사실 정비소에서는 급하지 않은것도 다 교체하라고 하는데 내가 필요한것 외에는 교체 안하면 그만이거든요. Rapide 앙헬레스 점은 맥아드하이웨이쪽 산페르난도 가는 길에 있고 Rapide Pandan점은 판단로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