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인 절반, 가짜뉴스 판별 어렵다. 필리핀의 대표 여론조사기관인 SW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필리핀 국민 2명 중 1명은 SNS 상의 잘못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조사에서 응답자의 38%가 가짜뉴스를 발견하는 것이 약간 어렵다라고 답했고 13%는 매우 어렵다라고 답을 했다. 37%는 가짜뉴스를 발견하는 것이 아주 쉽다라고 답했고 11%는 매우 쉽다 라고 답했다. 응답자 중 20%는 가짜 뉴스를 자주 발견한다 라고 했고 40%는 가끔 발견한다라고 대답을 했는데 절반정도가 판별이 어렵다라고 답했다. 재미난 사실은 응답자 대다수가 가짜뉴스가 인터넷 못지않게 기존 언론에서도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에서도 가짜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라고 생가갛는 비율이 더 높아졌는데 기존 매체에 대한 불신도 큰 문제로 부각된다. 개인적으로 봐도 일부 신문과 방송은 특정인에게 유리한 편집을 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대놓고 지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