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월평균 임금 9% 감소 필리핀의 월평균 임금률은 2020년 9% 감소를 나타냈는데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이 된다. 필리핀 통계청(PSA)은 산업임금조사(OWS)를 인용해 전국 190개 모니터링 직종의 월평균 임금이 2018년 18,108에서 2020년 16,486으로 9%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월평균 기본급 중위수준에서는 2018년 13,559페소에서 2020년 13,646페소로 0.6%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OWS는 매 2년마다 실시되며 2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조사이다. 이 자료를 근거로 임금결정과 임금통계 그리고 단체교섭에 사용되는데 가장 큰 규모의 임금조사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산업분야별로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경제학자들은 월평균 급여의 감소는 팬데믹의 여파라고 분석했다. 작년에 대한 분석이 없어서 이 뉴스를 올릴까 고민했는데 참고로 하면 좋을 듯 싶어서 올린다. 2020년 상황은 전후 최악의 상황이었으니 당연히 임금 역시 감소했을 수밖에 없어보이는데 많은 실직자들이 나오고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경제가 최악이었을 때 상황이니 작년에는 많이 회복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평균이라는 것이 장점도 있지만 정확한 현실을 잘 보여주기 힘든 부분도 있기 마련이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