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경험담 올려봅니다. 3월1일 오후7시: 모친 별세 소식 전화 받음.PCR검사완료. 3월2일 오전9시:대사관에가서 자가격리 면제 서류받음. (준비물:사망진단서,등본,가족관계증명서,비 행기표) 3월2일 밤11:50:대한항공 탑승. 3월3일 새벽4:20도착(어무이 8시 장례미사는 참석할 수있 다고 희망해봄) 그러나,PCR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함.필리핀 음성확인서는 신뢰할 수 없다고 함. 첫 테스트가 오전 6시30이라고 함. (장례미사 포기,그러나 열시 장지는 갈 수 있을까라고 의구심을 가져봄) 역시나, 장지도 포기해야 했음. 음성결과가 빨라야 네 시간뒤에 나온다고 함. 3월3일 오전 11:20분 음성 결과 나옴. 예약한 택시를 타고 장지로 바로 감. 3월3일 오후 4:20 경상북도 청도 장지도착. 어무이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3월9일 저녁 필리핀으로 돌아 갈 예정. 총평:대사관에서 자가 격리 면제 서류를 받아도 음성확인에 많은 시간 낭비. 백신 두번, 코비드 양성진단후 회복한 기록(바랑가이가 발행한 certificate 있었음), 탑승전 음성진단, 모두 무용지물!! 필리핀 진단 결과를 못 믿는다는 말이 가장 뼈아팠음!! 그러면 필리핀에서 진단 받은 사람은 비행기 타면 안되는데,한국 입국도 하면 안되고,백신은 왜 맞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