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방어운전 필수

야간엔 언제나 상향등...트라이시클 후미등 나간것들 태반...

오토바이도 차선 물고 천천히 가다가 갑자기 끼여듬 ㅋ 사람들 지나갈 때 달려오는 차를 손으로 세우고 지나감 ㅋ

앞에 가는 브레이크등없는 지프니..언제 손님 태울려 급정거할지 아무도 모름..

필리핀, 한국 운전해 보니, 필리핀 운전이 훨씬 편하다는점... 필리핀에서 찾아보기 힘든점은? 양카 타고 다니는 양O치들이 지들앞에 껴들었다며, 보복운전하는걸 본적도, 들은적도 없음. 물론 차에서 내려서 멱살잡이 하는 모습은 한국에서만 봄. 필리핀은 야간 도로가 어두워서 상향등을 켜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점. 필리핀 운전의 단점은, 도로가 ㅈㄹ 엉망임, 일방통행이 많은 반편 표기가 잘 안되어 있음, 비만 오면 침수 도로가 많아짐, 가로등이 없는 도로가 많아서 야간에 어두움. 필리핀도 음주운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한국은 하루에만 전국에서 400건이 넘는 음주 운전자 적발.. 달리는 살인도구가 언제 어디서 사고를 일으킬지 알수 없어 야간 운전 위험.

1. 필리핀에서는 운전 안하기. 2. 필리핀에서 드라이버 없이 차 안사기.

한국은 얼마나 운전을 신사적으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필리핀에서 가끔 운전하는 것 유심히 보는데 특별히 심한것 같지는 않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조심해서 방어 운전 잘 하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은 고속도로에서 160키로로 달리는 앞차 비키라고 뒤에 달라붙고, 또 그 앞차는 같이 죽자고 깜짝 브레이크로 응수 해주고 그럽니다.

ㅎㅎ 마자요. 싱글 오토바이가 제일 무섭죠. 저속으로 달리면서 비키지도 않고 빵빵대면 뭐라고 막하면서 째려봄. 트라이시클은 교통법규를 모르고 저속으로 20~50을 유지하다보니 뒤에서 시속 80으로 달리고 있을때 트라이시클이 항상 저속으로 달린다는것을 감안하고 미리미리 대비하셔야 ㅎ

도로 최초 진입시, 진입후 순차적 차선바꾸는게 아니고,, 지가 가고싶은 차선으로 바로 가로질러 들어가기. 보도쪽 차선 먼저타서 차선바꾸는게 더 빠른데도 주구장창 기다리다 기어코 가로질러 들어가더군요.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않되는..

필리핀에서 운전하면 한국 운전은 너무 쉽죠. 한국 운전은 카메라하고 속도 제한이 너무 많아서 그게 더 힘듭니다.

고속도로를 제외한 국도 두시간 이상 주행해보면 피로도가 한국대비 10배입니다

물론 트라이나 지프니 바이크등 때문에 서행해야되지만.. 도로사정이 너무 않좋아서 밣지도 못합니다... 안전운전이 최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