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그레이션으로 5개월전에 워킹비자가 들어갔는데. 기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한 2주동안 계속 컴플레인을 걸었는데. 오늘 이미그레이션에서 연락이 와서 한다는 말이 제 여권을 분실했다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뭐라 말도 못하겠고 어덕게 할거냐고 물으니 한국대사관으로 지들이 연락해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는데 아는 분들 말로는 걔들 믿고 있으면 몇달이 지나도 여권 발급도 못하고 받지도 못할거라해서 한국 대사관으로 연락을 시도하는데 전화도 안받고 계속 끈어버리고... 이럴땐 어떡게 해야하는건가요? 여러 해외를 다녀봤지만 공공기관에서 제 여권을 잃어버린건 처음이네요.. 그리고 제가 가방을 쓰리당해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도 없고. 여권하나 딸랑 있어서 이번에 한국 들어가서 ID카드들 다시 제발급 받으려고 했었는데 여권을 분실하는 바람에 언제 여권이 나와서 한국들 다녀올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좀 신속하게 해결한 방법이 없는건가요? 첨있는 일이라 뭘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