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락공항에서 옛날 출국때 받던 650페소(?) 납입제도가 없어지고, 대신 X-Ray 정밀검사제도가 새로 생겼다. 공항 출국할 때마다 최소 1000페소 지폐를 넣고 다닐 필요 없어져 페소 잔돈 소지 않아도 되고.. 2. 주로 수빅쪽에 있었는데...백화점내 많은 가계가 문을 닫아 텅빈 곳이 많았다. - 백화점 가전상가 역시 진열된 상품이 많이 없거나 신제품이 보이지 않음 3. 주변 많은 필분들이 직장을 잃었는데 서민들 생활은 크게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비교적 잘사는 집 생일초대 받아갔는데 집앞 꽤 중요한 차도를 아예 바랑가이로 부터 허락을 받고 차단하여 손님 접대에 사용하고 있어 깜놀. 4. 3주 머무는 동안 정전이 3번이나 발생하여 전기사정 여전. -필에서 정전에 대비하여 좋은 아이디어 : 발전기를 사는 것 보다 재생 납축전지를 이용하여 UPS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 납축전기 몇개면 선풍기 몇대는 하루종일 돌릴 수 있으니.. 5. 엄청 더움. 필에 있는 동안 구름이 햇빛 가려줄때, 한줄기 비가올 때 자연에 고마움. 5시 이후 활동 6. 골프장 비용 : 2년 전이나 같은 비용 7. 부동산 가격 : 올랑가포, 잠발레스 기준 1.5- 2배 정도 오른 느낌. 매매 활발한 편 * 물론 가치가 없는 길다란 농지 등은 옛날 그 가격으로 매물 많음 -필 연고 있는 분 능력되시면 부동산 투자해도 좋을 듯. 운 좋고 노력하면 싸고 좋은 집 구매가능 -특히 미국 거주 필인이 연고자 위탁관리(캐어 테이커) 하는 시내 부동산(묵어있는, 관리않되는 뼈대 좋은집 사서 고쳐 되팔기,좋은 목의 나대지 등) 오르기 전 옛날 가격으로 구입하면 충분한 투자가치 있다고 판단됨. 8. 출입국 PCR검사 : 빠르면 4월말, 늦어도 6월 이후에는 반드시 없어 질 것임 9. 올랑가포 주택단지내 사리사리는 없어지고.. 세븐 일레븐 등.. 기타 대형 체인매장이 많이 들어서고 있음 - 시내 코비드 이후를 대비하여 새로운 가계 많이 들어서고 있음. - 잠발레스 지방도시내 많은 신축 건물이 들어서 길찾는데 혼란은 줌 10. 필리핀내 새로운 식문화 : - 밀크 티 엄청 유행, 여기 저기 밀크 티 가계생김 - 어떤 분이 밀크티 가계한다기에... 밀크티 가계보다는 밀크티에 들어가능 "펄"을 수입해서 납품하라고 함. - 배달문화 대 유행. 주문하면 별도 배달료 받고 주문자 집까지 배달해 주는 문화 정착? 11. 코비드 전후 매우 특이한 사실: 내가 알고 있는 필인 대부분의 몸무게가 5-10kg 이상 증가. - 아마도 필섬 전체무게가 10% 이상 무거워지지 않았을까? - 교통량: 휴발유 가격이 넘 올라서인지, 코비드로 경제가 어려워서 인지 시내 자동차 교통량 50%이상 줄어든 느낌 12. 이후 필리핀 살만한 곳인가 ? 라고 묻는다면; - 그렇다. 한국인이 느끼는 필내 불편함 즉, 단점이 돌이켜 보면 장점이 된다는 사실. 다시말해 필 사회는 돈있는 사람에게는 사회제도가 비교적 잘되어 있다는 점. - 세금 내려고 줄서있는 것 한심하게 보이지만... 요것이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 그냥 느낀대로 이것 저것 적어 보았습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넘 험담은 마시고... 그냥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