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은 예전과 비교하여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필입국전 비행기타기24시간내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동네병원 검색후 전화하여 출국용 영문으로 발급가능한지 확인필수) 2. 백신접종내역이 필요하며(주민센터에서 쉽게발급가능) 3. 원헬스라는 사이트에 기본신상정보및 백신접종내역 등록하여야하며 등록후 뜨는 Qr코드를 스크린샷으로 폰에 소지해야 합니다 (등록법 유투브검색추천 어렵지 않습니다) 4. 예전에는 선택이었던 여행자보험이 필수입니다(귀찮으신분들은 공항추천 드립니다.가입후 바로 출력해줍니다.) 5. 일정 마치고 한국귀국전 48시간이내 pcr테스트를 현지병원에서 받고 음성결과서를(메일로 보내줍니다) antigen 테스트가 아닌 Rt-pcr 테스트 받으셔야합니다. 받은 이메일 결과서를 프린트로 출력하여 소지해야 합니다. 6. 귀국후 다음날까지 국가 공인된 검사소에서(동네 보건소및검사소) pcr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저같은경우 귀국당일 안내문자왔습니다) 다른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만 골치아픈 부분은 현지에서 코로나 걸려서 pcr테스트에 양성뜨는 경우 입니다. 이때는 양성판정후 10일이 지나면 음성이든 양성이든 한국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메일로 온 양성결과서를 프린트 출력하여 소지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계획했던 일정에서 10일이 늘어나기때문에 직장생활로 3박4일이나 4박5일로 단기로 다녀오시는분들께는 치명적이죠. 그리고 티켓값 날리고 재발권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겠네요 아무튼 저는 무사히 잘 다녀왔지만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번거로운것은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6월전까지 실용성없는 귀국후 pcr테스트는 없어질듯 생각됩니다. 참고로 카지노는 솔레어에만 하루날 잡아서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달라진점은 입장전 백신내역을 요구했다는것 그리고 바카라미니멈이 2000~3000페소(예전에는 1000페소짜리도 많이 보였던것 같은데 말이죠) 라는것. 전 필리핀에서 취업하여 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간것이 주목적(근데 2주나?ㅋㅋ)이었기 때문에 많이 플레이하진 않았습니다. 편도 비행기티켓값정도 먹고 튀었습니다. 교통편은 비오스를 렌트했습니다. 구글검색으로 렌트카업체이용시 비싸드라구요 친구통해 로컬렌트카업체 이용했고 공항딜리버리서비스포함 13일 이용료 21,500페소 지불했습니다. 한국에서 영문면허증 발급해갔구요.근데 이게 현지에서 신용카드사용시 가끔 신분증을 요구하는경우가 있는데 여권필요없이 면허증으로도 대체가능하여 유용하드라구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7~8월 정도 휴가철 전에는 코로나 관련 여러제도가 많이 완화될듯 하니 좀더 지켜보시던가 급하신분들은 인수위에서 5월에 발표하는 방역정책 보시고 티켓팅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4월9일~22일일정 보고서였습니다. 시간되면 궁금해하실 밤문화관련 체험기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