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절대 아니구요. 영어를 더럽게 잘하는 사람들이 이런 말 하면 모르겠는데, 영어도 별로 잘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항상 변명입니다. 단적인 예로, 라오스라는 나라에 그냥 가서 3년만 버티면, 웬만한 일상언어 그들만큼 합니다. 언어를 뭘로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언어는 일단 생활이 기본이에요. 언어보다 차라리 치안을 더 고민하는게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타일랜드는 타이 독립어를 써서, 문자나 언어가 어렵다 그렇게 알고 있지만, 생활하면서 익히면 여기도 가능합니다. 비엣남은 차라리 불어식 영문표기를 호치민이 갖다써서, 문자는 오히려 알파벳에 가깝구요. 비엣남은 그래도 꽁안이 강력해서 치안이 상대적으로는 필리핀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조폭은 조심해야 되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다 치안은 괜찮은 편입니다. 우범지구라는 곳만 가지 않으면 문제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