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돼지갈비 양념 몇일 재워서 숯불에 같이 먹었는데 와이프가 너무 좋아해서 레시피를 적어놨더니 마트 갔다오는 날이면 삼겹살과 양념갈비에요. 전 일 끝내고 저녁이면 먹태랑 소주나 맥주에 간단히 먹고 자는데 오늘은 비가 엄청 쏟아지는데 고기잡수시겠다고해서 숯불 지피고 준비완료 해드렸습니다. 와이프가 얼마전 노래방 마이크를 사서 술한잔 하시고 노래도 하실듯해요. 노래방 마이크 사자마자 전 헤드셋 끼고 음악듣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주에 와아이프 친척들 결혼식 때문에 외국에서 온다고해요. 가족들 준다고 도마를 만들어 달라 하는데 비는 오고 일은 더디어지네요.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나의해방일지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도 끝나고 나니 저녁이면 오늘 저녁은 뭐하나 고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