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스쿠터들은 두껍게입고 달릴까요?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인들보다 더위에 강합니다 태어날때부터 더위에 익숙하게 자라서일겁니다 오토바이에 긴팔자켓까지 입는 경우는 안전상일수도있읍니다 넘어졌을때 끍힘방지같은 또하나 달리면 더위는 크게 못느끼지만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화상의위험이 있읍니다

열사의 나라 중동사람들이 긴팔 입고 다니는거랑 같습니다.

사고나서 도로위에 긁히면 화상입습니다. 그러니 긴팔, 긴바지 입는게 좋습니다.

오토바이를 타면 체감온도가 10도 이상 낮아집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더위에 익숙한 체질인데, 현재보다 10도 아상 낮아지면 얘들한텐 추워지는 거죠. 거기다 야간에는 훨씬 더 추워지는거죠.

반팔입고 장시간 스쿠터 타면 그냥 햇빛에 쪄 죽습니다. 어차피 달리면 덥지는 않으니 피부 보호 차원에서 막는 거죠...

반팔 반바지 입고 달리면 춥기도 하지만 자외선으로 보호. 길거리 미새먼지 모래 돌조각등으로도 보호합니다. 긴옷을 입는다고 다칠것을 안다치지는 않죠. 오토바이크 안전장구 보호대가 들어있는 옷을 입고 헬맷을 써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신기한가요? 에스키모인은 얼음으로 만든 집 안에서 생활 한답니다. 직사광선을 직접 장시간 쬐는 것 보다, 피부를 가리는 것이 더위를 피하는데 더 도움을 줍니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 피부암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필리핀의 태양열이 너무 강해서 신호대기시에는 긴옷을 입는게 오히려 더 낫습니다.

모터싸이클은 타는 사람은 이유를 알던데요. 보호용 차원에서 필요하다더군요.

아마 반바지로 운전하는게 불법일겁니다

만약 60km/h 로 달린다면 60km/h의 바람을 맞는것과 같습니다 이건 17m/s 의 바람을 맞는것이고 우리나라는 풍속 17m/s를 기준으로 태풍으로 분류 합니다 맨살로 매일 반복적으로 바람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에 의해 각 신체부위로 피가 고르게 전달되지 못하여 만성질환이 나타납니다 특히 무릎, 손목, 손가락등은 돌출면적이 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피부층이 얇고 및 근육층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이밖에도 바람에 피부 수분이 날아가 피부색이 검게 변하고 건조해져 각종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같이 라이딩을 한번씩 하는데, 그 이유를 물으니, 1) 피부가 까매져서 2) 안전을 위해 3) 폼나게 탈려고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