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필리핀젊은이들은 대통령에게 열광하는것일까요?

필리핀 젊은이들이 봉봉 대통령에게 열광하면 안되나요?

이상할거 없어요. 봉봉은 능력이라도 있어보이네요. 저기 닭근혜 뽑고는 좋다던 나라도 있는데.

한국언론이 필리핀 정치역사에 대해 편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키노 상원의원을 마닐라공항에서 암살한 배후가 마르코스가 아닌 아키노 처가집에서 암살 했다는 음모론을 저도 읽어 보니 꽤나 신빙성이 있었습니다... 물론 배후에는 미국의 승인내지는 오더가 있었다고 보는거죠 마르코스가 독재할 당시 마르코스만 재산을 축적했고 그나마 당시에 일본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잘 살았죠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부터 노이노이 아키노 대통령까지 상위가문들이 권력을 나누어 가지며 부를 축적했죠 여기에 염증을 느낀 필리핀 국민들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칠 대통령으로 두털테를 뽑아서 마약 퇴치등 나름 정치를 해서 필리핀 국민들에게 인기가 엄청났었죠 그 연장선상에서 두털테와 손을 잡은 마르코스 아들이 금년 대선에서 대권을 잡은겁니다 그래서 필리핀 국민들은 독재자의 아들임에도 상위가문 출신의 대통령 보다는 차라리 마르코스 아들인 봉봉 마르코스가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거라는 믿음때문에 인기가 많은겁니다

제가 몇년간 티비를 좀 봤는데 그 경쟁자였던 레니라는 여자는 두떼르떼 6년간 부통령으로 있으면서 한일이 전혀 없어요. 입이나 몇번 나불거리고 . 레니는 당선 실패가 확정되자마자 집안일 핑계대고 미국으로 도망갔더군요. 자기 지지해준 사람들을 위로도 감사도 안하고요. 물론 마르크스도 호주에 놀러 가긴 했죠. 그래도 뭐라도 해볼려고 하는 독자자 아들 뽑았을겁니다. 사실 둘이 똑같은 족속인데 아무나 되도 필리핀은 안변한다는 사실.

한국도 재앙에 열광하던 시대도 있었죠...

재앙과 5년을 함께한 대한민국도 있구만요~ 필에 살지만 물가만 안정되면 더블어 최고지요

문재앙 뽑은 한국 이삼십대 젊은이들은요?

sns에 퍼진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마르코스가 퍼트림) 역사교육이 전혀 없고 마샬로 아래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으니 이런 현상이 나오죠

뭐 닭보단 나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