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잘 놀다가 기분 개잡치고 오네요... 터미널2 국제선 귀국편 1. 올백머리하고 귀두컷한새끼 6월달 : 백팩안에 라이타가 하나 있었습니다. 구석탱이로 저 데리고 가서 케리어 다 뒤지고 백팩안에 라이타 하나 빼가더니 담배가 4보루라고 안보내주내요. 그래서 다 버리겠다 하니 묵묵무답 시간 계속 끌면서 제 백팩 물건 하나하나 이건뭐냐 저건뭐냐 엠피쓰리 한국꺼냐. 핸드폰이 왜케 많냐 (3개). 그러다가 가방깊숙히 돈뭉치보고 천페소 빼가네요. 윙크하면서 팁? 프렌~ 이지랄 2. 여자새낀데 남자처럼 생긴새끼 티켓팅후 귀국심사? 받고 나서 검사하는곳 6월달 : 멀리서 오옷 꼬리안~ 핸썸 이지랄하면서 뛰워오더니 또 X-RAY 하더니 라이타 있다 하네요 구석탱이 또 데꾸가서 스티커로 제가방? 지문 막찍더니 이름적네요. 결국 다 뒤저서 라이타 안나오니 팁달라고 천패소 빼가네요. 그리고 대망의 7월.. 역시 두새끼 다 있더라구요 공항앞에서 라이타 다 버리고 탓습니다. X-RAY 끝나자마자 저 잡더니 라이타 있냐고 물어보내요 당당히 없다고 하니 데리구가서 또 뒤지내요.. 일부로 20페소 + 50페소 만 넣어놓으니 한 십분 잡아두고 보내주네요. 담당 직원들이 주변에 있는데 서로 힐끔힐끔 쳐다만보고 그러려니 하네요. 이 두새끼가 짬빱이 되나봐요. 진짜 제나이 40에 필리핀가서 자꾸 삥뜯기ㄴ네요. 물론 저만 그런거아입니다. 어제 저말고 잡혀있는분 수십 봤습니다. 결론 : 1. 라이타 절~~~~~~대 가져가지 말것 2. 돈뭉치는 호주머니에 넣어둘것 3. 터미널1으로 가는 비행기 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