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동안 급증한 직업중 하나가 오토바이 배송입니다. 그러나 연료비 인상에 따라 라이더들은 이윤을 남기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Kapuso Mo, Jessica Soho”라는 방송에서는 수입을 위해 애쓰는 2명의 라이더를 소개했습니다. 일반적인 라이더 직업으로 하루 500페소를 버는데 extra service를 통해서 하루 3000페소를 번다고 했습니다. 이 extra service를 위한 라이더 그룹채팅방에는 수천명이 가입되어있습니다. 아내가 아프고, 8개월된 아이의 폐질환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불법적인 일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런 일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가족들이 아프면서 유혹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이런 일을 하지만 이것 때문에 가족이 깨질까봐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Zus(가명)은 이런 extra service를 그만두고 해외에 나가서 일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자라서 이런 자신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 두렵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