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거주 한인들은 필리핀에 몇년간 왔다 가는 단기 거주자들로 인해 가끔 본의 아니게 피해를 봅니다. 물론 그 반대의 현상도 있겠죠. 그 중에 한 예로, 단기 거주하는 남자들은 필리핀 여자들을 쉽게 봅니다. 데리고 논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죠. 그리고 와이프들은 그걸 눈 감아 주는 것 같습니다. 배우자의 필리핀 페이스북을 검색만 해 보아도 바로 알 수 있는 선을 많이 넘는 행위도 무관심으로 일관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돌아가서 무용담을 풀어 놓습니다. 이런게 반복되면 그 곳에 갈 계획이 있는 분들도 착각하게 됩니다. 사실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들 자신들의 가치관에 따라 살거든요. 이번주는 무작위로 배우자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팁을 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혹시 배우자가 회사일 등을 핑계로 필리핀에서 동남아로 업무차 여행을 간다면 십중팔구 필리피나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자랑하곤 합니다. 한 번 해 보세요. 혹시 압니까 ? 얻어 걸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