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옆에 바나나 나무가 늘 있었는데 약 2년전에 큰 태풍이 와서 나무들이 다 쓰러져 죽었었어요. 그런데 나무들이 스스로 조금씩 자라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집옆에 나무들이 가득하고 바나나도 열렸네요. 지난번에 바나나 따 준 아이를 다시 만나러 가야겠어요. :) 바나나 나무는 참 강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