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16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09/15 코로나 확진자 : 2,141> ■ 마닐라 항의 컨테이너 터미날의 혼잡으로인해 물품들이 정시에 전달되지 못하고 지체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물류비용이 상승하면 결국 물품 가격도 오른다고 합니다. 컨테이너 물품 운송비용의 27% 정도의 비용이 물품들에 대한 수입 절차 비용으로 들어갑니다.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트럭 운송단체도 이런 적체 현상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야하고 결국 목적지 배송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75%의 컨테이너가 운송이 되었다면 현재는 약 50%정도의 컨테이너만 운송이 되고 잇습니다. ■ 국가통신위원회는 휴대폰 판매사 및 제조사들에게 사기 문자를 차단하는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교육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고, 판매점에 이를 게시하고, 휴대폰의 박스에도 안내서를 동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 7월의 해외 근로자들의 송금이 7개월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대비 2.3% 상승하여 29억1700만달러가 송금되었습니다. 6월의 27억5500만 달러보다도 높습니다. 미국에서의 송금이 전체 41.4%로 가장 높고 다음은 싱가폴로 6.9%, 사우디아라비아 5.9%, 일본 5%, 영국 4.9% 순입니다. ■ 대면수업이 재개된 이후 가장 많이 접수되는 신고사항은 육체적 체벌이라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성적 학대나 언어폭력 등도 접수되고 있습니다. 핫라인과 이메일을 통해서 매주 10-20건씩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 재무부 장관 Benjamin Diokno는 사회적 명예적 위험요소인 POGO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POGO에 대해 질문을 받고 상원 예산청문회에서 한 말입니다. POGO에서 걷은 세금은 2021년 39억페소입니다. 중국에서 멈추고, 캄보디아에서 멈췄는데 왜 필리핀에 들어와 있는지 모르겠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로인해 필리핀의 평판이 나쁘게 영향을 받는다고도 했습니다. POGO에 고용된 중국인들은 강제출국을 두려워해서 유괴납치 사건에 대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고 PCCCII (필리핀 중국 상업 및 산업 사무소)가 밝혔습니다. 상원청문회 도중 진술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불법이 된 POGO가 필리핀에 들어와서 영업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일하다가 유괴나 납치 피해를 당하더라도 이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리핀 당국에 신고하면 이것이 중국 대사관에 통보가 되고 즉각 중국으로 송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5년동안 해외 여행이 금지됩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UN 총회에 참석하여 연설하게 됩니다. 대통령은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9월 20일 예정입니다. 유엔총회 참석기간동안 해외 투자유치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다룰 것이냐는 질문에는 유엔의 역할을 강조하고, 법이 지켜져야 한다고 언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미국방문시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에 이미 마르코스 대통령을 미국으로 초대한바 있습니다. 18일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 Maguindanao를 2개의 Province로 분리하기 위한 주민투표에 818,790명이 등록했습니다. 투표는 17일 이뤄집니다. 투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경찰 병력들이 배치되고 군인력 2,961명도 배치됩니다. 투표는 오전 7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됩니다. ■ 모슬림민다나오 방사모르 자치지구(BARMM) 대표인 Ahod Ebrahim는 모로이슬람해방전선 MILF 전투원들의 최종적인 해산이 이번달 중에 이뤄진다고 전했습니다. 5500 전투원들은 약 2,400여점의 무기를 9월 28일 이후 사용하지 않게됩니다. 3단계 비무장화의 최종 단계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 경찰청은 목요일 납치 및 여타 범죄의 현장이라고 SNS에 제시된 비디오들의 진위여부에 대한 토론을 가졌습니다. 이중 하나는 스카이웨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지는 강도사건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것이 스카이웨이 발생 유괴납치라고 믿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것이 스카이웨이에서 벌어진 것은 맞지만 납치는 아니고 강도사건이라고 판정했습니다. 다른 비디오에는 귀가 잘린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경찰청장은 이 비디오는 필리핀에서 찍은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비디오에는 한 사람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망치 등으로 폭행을 당하는 장면인데, 이것도 필리핀에서 찍힌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상원의원 Ronald "Bato" Dela Rosa는 국민들에게 이런 가짜 비디오를 퍼트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필요한 불안을 조장한다는 것입니다. 까비떼 까윗에서 시신이 발견된 비디오는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것이 없고, 실제 시신을 찾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 상원 blue ribbon committee(조사위원회)가 교육부 노트북 구입과 관련한 부정 계약의 증인으로 출석요청된 사람이 이미 사망한 변호사이고, IT 전문가라고 출석요청되었던 사람도 청문회 전날에야 사망사실을 알게되었다고합니다 ■ Imee Marcos 상원의원은 강간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주류의 구매 및 판매에 대한 통금시간을 운영할 것을 경찰청에 요청했습니다. 공공질서 및 위험 마약에 관한 상원 위원회 청문회 과정에서 최근 여학생 149명에 대한 사건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아주 어린 여학생들이 성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건은 술이나 마약과 관련이 있고 특히 월급날, 삐에스따, 콘서트 등의 장소에서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이를 방지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제신용평가사 Moody's는 필리핀을 ‘Baa2’ 안정적 전망이지만 하향 위험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를 위한 최소 기준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입니다. 다소 위험한 투자를 나타냅니다. 2분기 경제성장은 7.4%로 1분기 8.2%보다 낮았습니다. ■ 질투로인해 부인에게 화상을 입혔던 남성이 22년만에 NBI에 잡혔습니다. 까비떼 General Trias입니다. 피해자는 몸 여러곳에 2도화상을 입었습니다. ■ 지난 4월 칠판에서 수학문제를 풀고있던 2명의 학생을 때린 교사의 영상이 8월에 드러났습니다. 이 교사가 교육부의 조사를 받게되었습니다. 이 여교사는 부모님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잘못을 시인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 부통령사무실은 부통령 Sara Duterte가 다바오의 고향집으로 가기위해 대통령의 헬리콥터를 사용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사람들을 고발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통령 사무실은 가짜 뉴스를 나르는 사람들에게 왜 거짓말을 하는지 묻고 싶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습니다. 공군은 부통령이 업무를 수행할 때는 헬리콥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시편 37:1-2) 출처: 마닐라코리아타운 장재중 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