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티겟팅 완료했네요 트립닷컴 통해서 에어아시아 싼맛에 샀다가 일정변경되서 힘들게 고객센터 연결 후 취소. 환불은 언제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출국은 해야해서 국내선홈피서 새로이 예약완료. 가기전에 5천달러 정도 바꾸고 가면되겠지 했더니만.. 친구들 지인들 다 말려서 결국은 체크카드 만들고 가기로 결정. 도착날 다음날이 여자친구 생일인데 친척들이 20,30명되서 가볍게라도 사더라도 금액은 ㄷㄷ 가기전에 필요한거 이야기한게 핸드폰인데.. 첫방문에 다들 호구잡힌다해서 화장품으로 타협하고 ㅋㅋ 아직 2달정도 남았는데 페소와 달러도 어느정도는 들고가야니 여기저기 구매글 찔러두고.. 아직 2달이나 남았는데도 설렘보다 머리가 아프다는게 맞는듯하네요 그래도 공항픽업 렌탈밴은 구핻둬서 한시름 놨는데 가서 커플링 포함 커플템등등 맞춰야하니 또 지끈지끈 합니다. 그래도 결정은 했으니 후회는 안하려고요 댓글로 살아서 돌아가는걸 먼저 생각하라는 댓글도 보고.. 마약 소개 쪽지도 받고..ㅋㅋ 가벼이 돈들고 가서 만나고 즐겁게 놀다오자고 했던게 하나씩 고민거리들이 붙어가네요 잘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