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오래 만에 필고 들어 오니,파블로 님 글!!반가반가여^^.저는 지금 대한민국입니다. 가을 햇살이 죽입니다만 전어가 옛 전어맛 같지 않은 것은 아마 필리핀의 싱싱한 참치맛에 길들여졌어가 아닐까요? 캐나다나 미국 출신 강사들 자국으로 돌아가면 'Asian Bug'이라고 부르면서 아시아의 향수를 못잊는다고 하더만, 제가 한국에만 오면 필고에도 들어오고 유튜브에서 필고 관련 뉴스를 애청합니다.프랑스,이탈리아,독일,일본,중국등 여러 나라 음식을 즐길수 있는 호사가 BGC내에 걸어서 있다는 사실만으로 참 행복이지만 요렇게 찬바람 불기 시작할때 수영 한 판하고 푸른 하늘 한 번 쳐다 보면 필리핀의 참 맛을 체감하지예! 예, 말많고 탈많은 동네지만 우리가 숨쉬고 부딪히며 살아가야 하는 무대,사람들! 더 사랑하이시더!! 파블로님, 밥 묵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