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안쓰는 티비를 주방에 설치해달라고합니다. 유투브나 넷플릭스 틀어 놓고 음식할려고 하나봅니다. 주방정리도 할겸 용접해서 프레임만들고 원목 재단해서 집성하고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서둘러서 마감하고 끝냈습니다. 집에 강아지들이 빵을 너무 좋아합니다. 빵을 만드는날이면 오븐 앞에서 빵 굽는 냄새를 맡으면 기다리기도합니다. 와이프가 당뇨걸린다고 주지말라하는데 먹고 싶어하는데 안줄수가 없어 설탕과 소금을 넣지 않고 실컨 먹으라고 한판을 만들어 놨습니다. 하루에 한개씩만 줘야겠어요. 티비랙 설치하고 나니 또 비가 주룩주룩 비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년도는 좀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