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30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11/29 코로나 확진 : 801명>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필리핀에서 사업을 시작하는데 대한 조건을 완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행정명령에는 퍼밋과 사업허가 및 라이센스 발급 과정을 신속하게 하는 Green Lane설치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퍼밋이나 라이센스 발급에 3일이상 걸리지 않게 하는 내용입니다. ■ 메트로마닐라 시장단 MMC, LTO, MMDA는 San Juan City 시장 Francis Zamora이 제안한 단일 교통스티커 발급을 지방에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벌금 때문에 지방과 메트로마닐라를 오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통합되면 벌금도 Bayad Center에서 낼 수 있게 됩니다. ■ 농업부는 계속 오르는 양파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5000톤 수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확이 가장 많은 시기는 2월로 아직 시간이 오래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고있는데 수입이 필요하다면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CALAX(SLEX에서 까비떼 실랑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의 아귀날도 하이웨이 톨게이트 개통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토지 소유주와 길 사용에 대한 권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실랑 시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톨게이트 조기 개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중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톨게이트 개통은 계속 연기되면서 마지막 예상은 12월 언젠가라고 했지만 날자를 특정하지는 않았습니다. ■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은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 백신 구입에 관해서 특별감사를 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백신 구입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감사원은 백신제조사와 필리핀 정부가 가격을 비공개 하기로 합의한 것 때문에 감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CHED 고등교육위원회와 일부 정부 기관들은 2년의 의무 National Service Training Program (NSTP)훈련과 4년제의 Reserve Officer Training Corps (ROTC) 훈련을 위한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과정은 재난을 줄이고 관리하는 것과 시민의 의무에 관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 보건부는 필리핀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12월 연말이면 429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의 보건수칙들이 잘 지켜진다는 전제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2,294명까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 Cavite 7 선거구는 법무부장관 Jesus Crispin Remulla로 인한 공석을 메우기 위해 2월 25일 보궐선거를 진행합니다. 후보등록은 12월 5일부터입니다. ■ 교통부는 NAIA 공항에서의 보안검사를 축소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4단계의 보안검사를 진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4단계를 3단계로 줄이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미국, 캐나다, 중동, 발리 등으로 가는 필리핀항공은 12월 1일부터 기존 터미널 2에서 터미널 1으로 이동됩니다. 다른 곳의 필리핀항공은 그대로 터미널 2입니다. 세부와 까띠끌란으로 가는 에어아시아는 터미널4에서 터미널 3으로 12월 16일부터 이동합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에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NAIA 공항이 3번째로 스트레스가 심한 공항으로 뽑힌데 따른 조치입니다. ■ 마르코스 대통령은 자신이 농업부 수장에서 물러나기 전에 확실하게 마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농업부에 구조적인 변화가 이뤄진다면 그때 농업부 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 정보통신부 DICT는 "new Friendster"가 새롭게 피싱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Friendster는 페이스북이 나오기 전에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쓰던 SNS입니다. 한국 네이트온과 비슷한 것으로는 치카치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new Friendster의 IP 어드레스를 찾아냈습니다. 이것이 피싱 사이트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새로 보인 Friendster는 SNS 플랫폼이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웹사이트에는 자신들을 소개하는 About us도 없어 의심스럽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의심되는 링크를 열지 말고, 이런 곳에 가입하지 말고, 사이버 보안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출처:마닐라코리아타운 장재중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