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필리핀 프로모션 투어가 현지 매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필리핀에서 영향력 있는 GMANews, ABS-CBN NEWS 등의 티비 뉴스와 언론 매체들이 7일과 8일 양일 간에 걸쳐 영탁의 필리핀 방문을 잇달아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영탁의 방송 장면 하이라이트와 7일 저녁 있었던 기자간담회의 소식 등을 전하며 영탁과 그의 대표곡 ‘찐이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영탁은 프로모션 투어의 일환으로 7일 오전에는 GMA 네트워크의 간판 생방송 모닝프로그램인 ‘UNANG HIRIT’에, 오후에는 ABS-CBN의 인기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 ‘It’s showtime!‘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찐이야‘를 열창하고 포인트 안무를가르쳐주는 등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7일 저녁에는 현지 미디어 매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K-POP의 한 장르인 트로트에 대한 설명과, 자신의 음악 여정과 첫 정규앨범에 대한 자부심, 앞으로의 활동 계획, 인기 비결에 대해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청중의 뜨거운 요청에 ‘찐이야’와 ‘신사답게’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였다. 이번 필리핀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인 영탁은 11일 한터뮤직어워즈 출격과 올 상반기 JTBC에서 방영 예정인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등으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302082322003&sec_id=5401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