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위성 사진으로 점점 확대해서 본건데요, 파란색 선이 다바오에서 올라와서 돈 카를로스 공항들렸다가, 그 밑에 당카간까지 내려간다음, 다시 위로 발렌시아 (미국사람들한테 은퇴지로 유명한곳) 로빈슨 백화점 거쳐서, 부키드논의 수도인 말레발라이를 거쳐 카가얀 데 오로로 가는 길입니다. 다른 곳은 모르지만 이 길 주변으로 발전한 도시들은 더이상 위험 지역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위성사진 보면 돈 카를로스 읍내가 작은 규모는 아닙니다. 제가 가서 봤을 때도 시골 도시 정도는 되어 보였고요. 주위 가까운 농지를 약간 사 두면 값이 올라서 팔지는 않더라도 큰 손해는 보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왼쪽 공항으로 가는 길 주위라면요. 제일 밑에 사진인 건설중인 공항은 2026년 완공 예정이라는데, 그말 그대로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10년안에는 완공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