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여행중입니다.거의 두달잡고 도는중인데,주머니가 넉넉치 않아서 LCC만 타고 3만원이하 숙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에어아시아가 극악이라고 해서 각오 단단히하고 탔습니다. 인천@라오스구간은 티웨이가 더싸서 편도 이용후 그뒤로는 에어아시아만 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동남아@동남아구간은 노선확보율이 독보적입니다. 반티.말린도.밤부.세부퍼시픽등등 있으나 오히려 에어아시아가 메이져급으로 느껴집니다.터미널점유율까지 보면은요. 쿠알라룸푸르 터미널2는 아예 에어아시아가 전세낸듯합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노선에서 그들이 까탈스럽고 싸가지없게 구는것이 한국인들이 그들을 저가의 대명사라고 깔보는 문화에서 나오는 보복심리가 아닐까라고 추측해봅니다. 제가 동남아여행을 좌우로 다니면서 에어아시아를 느낀점입니다. 1.Carry on baggage 7kg 제가 캐리어 끌고다니는것을 싫어합니다 그렇다보니 기내가방하나에 모든것을 넣다보니 10kg이 넘습니다. 꼭 인천발에서는 체크를 합니다. 그래서 인천라오스 시작구간은 10kg인 티웨이로 갔습니다. 그이후.페낭@자카르타. 족자카르타@자카르타 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호치민을 거쳤지만, 단한번도 누구에게도 무게를 측정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나아닌 누가 무게측정을 당하는것도 못봤습니다. 누가봐도 제가방은 10kg이 넘는가방입니다. 기내선반에만 들어가는 사이즈면 뭐라하지 않습니다. 2.연착.지연출발 위이 운항중 단한번도 지연출발과 연착이 없었습니다. AK526.QZ200등을 스카이스캐너에 입력해보면 오히려 스캐쥴도착보다 실제 도착시각이 빠릅니다. 3.승무원의 기내서비쓰 일단 승무원의 서비쓰는 용모입니다. 저가답게 어느항공사는 청바지(JIN.세퍼)에 노랑티(세퍼)로 활동성있는복장도 좋으나 에어아시아는 여자는 빨갛색 단정한 정장에 남자승무원은 쿵푸?정장이 기장보다 더멋있습니다. 그리고 오버스러운 과한행동이 아닌 심플하게 요구를 들어줍니다. 특히 어디노선의 여승무원의 키165에 22?인치정도 되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보면 용모는 FSC급이 많습니다. 4.스케쥴변경이 쉬웠습니다. 저는 다음여행지는 변동이 거의 없었는데 어디가면 하루이틀 더 있고싶고 인도네시아같은 경우는 하루빨리 뜨고 싶더라구요. 그럴때는 에어아시아앱으로 쉽게 변동이 되었습니다. 5.기내면세품이 싸다. 간단한 에어아시아기종닮은 우산이 12,000원 콜라사이다가 1~2천원 우리는 못먹는 식사류5000원선. 단점이라면 AI봇의 답답함이고 이메일문의처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악명높은 환불은 아직 받을 정도로 여정이 틀어지지 않아서 다행히 없습니다. 대신 여행중이니 가는길에 공항에서 문의하면될듯 합니다. 잡설이 길었구요. 어디까지나 한사람의 운좋은 경험담일수도 있습니다. 저가인생이 앞으로도 저가만 탈지도 모르지만 동남아에서는 에어아시아가 저가취급받지 않는 항공사같아서 여행중에 심심해서 몇자씁니다. 언젠가는 비즈니스를 타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