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필리피노가 취업사기나 인신매매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민국의 출국 절차와 심사를 세밀하게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민국 심사로 인해 불편을 겪을 여행객들의 어려움은 알지만, 피해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인신매매 피해자와, 일반 여행객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역 콜센터에서 일하는 줄 알고 출국했다가, 전화사기와 연루되어 일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1월과 2월 필리피노 출국자는 백오만 6,247명인데, 이중 6,788명이 이민국에서 출국 제지와 지연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중 57명이 인신매매 및 취업사기 피해자였습니다. 다른 이들은 서류 미비 등 다른 이유로 제지를 당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도 이런 사기 피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로 여겨집니다............... https://youtu.be/9H0kITsWH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