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쳐먹을놈의 택배

그래서 전 이번주 내에 필요하다 싶은건 무조건 오프라인에서 찾습니다. 며칠 뒤에 도착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오늘 가져다 주기도 하고.. 예송 배정일도 믿을 수 없고 배달원도 지멋대로인거 같고...;; 특히 저희 빌리지는 배달 시키면 가드한테 오늘 배달 올거다 이야기 해 놔야 말이 없지 아니면 매번 오토바이 타고 집에와서 쇼피 배달 시키셨어요? 물어 보고 갑니다.

빌어쳐먹을게 어디 이거 하나랴 ㅉㅉ

그러게 그렇게 급한걸 왜 택배로 주문함

라자다에서 지난달에 물건을 하나 주문했는데 예상 도착일이 20일. 20일날 이른아침 딜리버리 꾸야가 집으로 출발했다는 노티 받음. 계속 기다리다가 오후 2시즘 .. 23일로 도착 예정일 변경됨. 포기하고 밖 일보고 저녁도 나가서 먹으려고 준비중. 오후 4시경 다시 20일 도착으로 변경. 밖으로 나가려던거 스탑하고 기다림. 6시경 물건 받음. 필리핀에서 야야가 필요한이유. = 라자다. 필리핀은 모든게 지 멋대로임.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 그려러니하는게 젤 맘 편한거 같아요 때론 열받아도 결코 미워할수 없는 마성의 필리핀

오늘 가정으로는 배달 왔던데요 ㅎㅎ 아마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예정일은 예정일일뿐, 오전 9시, 오후 1시 이후에 각각 확인해 보세요. 배달중으로 바뀌어서 배달 갈수도 있습니다 ㅎㅎ

아직 필에 거주하신지 얼마 안되시나 봐요 ㅎㅎ 10년 넘으면 늦으면 늦는데로 그러려니 합니다.

웃으세요.... 전 10일 기다리다, 갑자기 판매자가 취소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