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캠핑용품들 정리하면서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아까워도 안쓰는건 버려야지 계속 가지고 있으니 안되겠더라고요. 캠핑용품들은 따로 분리해서 한쪽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오늘 일찍일어나서 정리해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보니 천사들이 모두 빨아서 햇볕에 널어놨네요. 어이쿠 미안하고 고맙고 바로 라떼를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거의 매일 와이프것 만들면서 같이 만들어 주었더니 중독이 된듯해요. ㅎㅎ 와이프 친구가 민도로에서 망고농장을 하는데 망고품종별로 많이 보내와서 한참 먹어야해요. 먹다 남으면 잼이라도 만들어놔야겠어요. 상해서 버리면 미안해지잖아요. 오늘은 빈방 페인트 새로하고 가구 좀 만들기 시작해야겠어요. 일하는 아이 출산이 얼마 안남아서 깨끗한방으로 옮겨 지낼수 있게요. 가족이 이제 한명 더 추가되니 하루하루 사는 재미가 더 추가되겠죠. 여자아이라고하니 더 귀여울듯하고요. 나중에 학교도 등교시키고 도시락도 싸주고 생각만해도 신이납니다. 아이이야기는 출산 후 많이 올릴게요. 복숭아라떼 망고딸기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