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주후면 도착할 아기를 위해 방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무독성 수성페인트와 퍼티 몇통 사다 놓은게 있어서 재료사러 나갈필요는 없어 딸기 스무디와 포도블루베리 스무디 만들고 와이프랑 아침 수다를 떨고 바로 일 시작했습니다. 전에 작업장으로 쓰던 방이여서 청소할것도 많고 전기공사도 해야해서 아침에 전기공사 끝내고 점심먹고부터는 퍼티하고 샌딩하고 페인트칠하고 있습니다. 후끼로 뿌리면 금방인데 페인트가 많지는 않아 스프레이질하면 부족할듯싶어 롤러로 칠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어 덥지 않게 일하겠다했는데 두어시간 지나니 에어컨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내일 끄집어내서 청소도하고 수리해서 시원하게 일해야겠어요. 오늘 살짝 비가 와서 어제보단 덜 더운것 같아요. ㅎㅎ 아무래더 오늘 골아 떨어져 잘듯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