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네요

공짜는 많이 먹고 직접 사먹으라하면 다이어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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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난햇거나 못먹은사람이 세상어딜가도 똑같습니다. 자기 배터지게 둘정도로 먹는사람없습니다. 걱정되시면 안사주면 못먹는거고, 사주고 운동시키면 됩니다.

활동적인 여친이 글쓴님때문에 집에만 갖혀있다거나 하신건 아닌가요 ㅋ 뭔가를 같이 해보시는것도 방법이실듯.. 그렇게 먹는다는건 맘이 편해서일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필리핀 사람들 돈 때문에 반찬을 여러개 먹을 수 없는 이유도 있어서 밥을 많이 먹잖아요. 그래서 탄수화물을 많이 좋아하고요 제 와이프도 결혼 전에는 일하느라 체격도 호리호리 했는데...결혼하고 아기 낳고 전업 주부하면서 살이 많이 찌더라고요. 쌀을 줄이라고 말해도 이게 습관 바꾸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운동을 자주 하라고 잔소리 합니다. ㅎㅎ 배가 엄청 나왔어요 ^^

필리피노는 돈 생기면 먹는거에 영끌합니다. 한국 사람처럼 생활 패턴을 고칠수 없다에 100페소 겁니다.

https://youtu.be/cw7Q5FHdMSg 밥을 먹고 과자를 먹고 우유를 마시고 다시 망고를 먹고. 이대목이 떠오르는 컬투쇼 사연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ㅋㅋㅋㅋ

필리핀 친구들 식탐 못줄여요 윗댓글 처럼 서민층은 특히 먹는거에 목숨거는 친구들이라.... 빠르게는 20중반부터 배에 튜브낀 피나이들이 많은 이유죠

그거 고치기 힘듭니다. 우리 와이프도 점점 배가 나와서...ㅎㅎㅎ 그래도 애기있고 하니 그냥 봐주긴 하는데.. 할 수 없습니다. 냉장고 비우시고 물하고 살 안찌는 음료수로 채우세요 과일도 사과같은 걸로 사다 놓으시고요 식사하실때도 정량만 먹을 수 있는걸로 드시는게 좋겠네요 근데 갑자기 먹는 양이 느는것이 치과때문이 맞나요? 혹시....임신이 아닌지... 와이프도 임신하고서는 먹는 양이 엄청 늘었었습니다.

즐겁게 지내세요

여친 에게 이렇게 한 마디 하세요: 빠따이 구톰 까?

이미 몇번 말 했는데 안고처지면 못 고처요 그냥 여친이 30~40대 되서 R몸매 되도 사람하실 자신 있으시면 그냥 이해하고 사는게 최선 입니다 연인 사이엔 사랑 많이 하는쪽이 항상 지는 겁니다

ㅎ ㅎ 앞날이 뻔하네요 살이 너무찌면 그때는 구제불능입니다

네돈으로 사먹어 하세요. 길잘못들이면 님 ATM 됩니다

너무 살찌면 건강에 해롭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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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언젠가 게시글로 쓸까도 생각중이였는데.. 필리핀 사람들 특히 필리핀 여자들에게 있어서 결혼은 단순히 ATM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외국인이여서 그런것도 아니고 현지인들도 그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든 돈 잘 버는 남편이 싫겠어요? 그런데 피나이들에게 있어서 결혼은 사랑보다는 돈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네이티브하게 생긴 피노이들도 OFW나 SEAMAN이라면 미혼은 거의 없고 결혼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가 남편은 해외에서 뒤져라 일하고 아내는 남편이 가져다 주는 돈으로 차 사서 자랑하고 매일마다 쇼핑몰 가고... 남편이 고생하는건 별로 개의치 않는.,... 암튼 피나이와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셔야하는게... 님이 생각하는 결혼과 피나이가 생각하는 결혼의 세계는 전혀 다를 수가 있습니다.. 님은 여친의 치과 치료를 도와줬다라고 생각하지만 피나이 여친은 님때문에 치과 치료 받는다고 며칠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불평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일단 이건 아셔야합니다.. 피나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감사할 줄 모릅니다.. 그리고 죄다 불평 또는 불만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겁니다 ;;;

걱정 되시는건 충분히 알지만 그게 필리핀 식생활입니다. 식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에 비해 먹을게 없으니 밥만 많이 먹고 특히나 국을 잘 안먹는 식단이니 포만감이 오래 가질 않죠. 그러니 ’마리엔다‘ 즉, 주전부리를 계속 먹습니다. 이제 받아 들이셔야 하는게, 요즘 들어 건강이나 몸매에 신경 쓰는 친구들이 늘고 있는데 여친분이 그런 사람이리면 그렇게 먹지도 않을거고 운동도 알아서 할겁니다. 즉 님 친구는 그럴 마음이 1 도 없는 ‘전형적인 필리핀 여자’ 입니다. 나이 먹으면서 점점 살이 찔겁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해라? 안통합니다. ‘살쪄서 잔소리 하고 넌 더이상 날 안사랑해’ 라고 반응 하겠죠. 그걸로 의미 없는 싸움을 계속 하거 싶지 않으시다면 그냥 받아 들이세요. 그래도 자기 관리하는 여자가 좋다 싶어서 계속 옆에서 뭐라고 하실 예정이시라면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냥 다른 여자 만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소귀에 경읽기고 변하지 않을겁니다.

(간단한 해결책) 1.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 2. 식탐 없는 여자를 새로 구한다. (어려운 해결책) 1. 많이 먹는걸 그만 먹으라고 할 수는 없으니, 같이 매일 30분씩 조깅하자고 한다.

사랑하시면 그러려니 하셔야죠. ㅎㅎ

사랑하는 사람의 식습관을 바꿀 필요 있나요? 먼저 자신에게 더 깊게 물어보세요. 표먼적으론 여친의 건강이 걱정되서 그런다고 본인 스스로에게도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저 나 자신은 살찌고 못생겨지는 외모의 여친이 싫고 보기싫은것인지. 여친의 이쁜 외모에 끌려 오직 이 사랑을 시작했다면 곧 실망할것입니다. 두분의 사랑 응원합니다. 보이는것을 기준으로 사랑하지 않고 진실한 찐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의 선배들 말 다 맞아요.ㅎㅎㅎ 필리핀인은 필리핀인입니다. 바뀌지 않아요. 이것이 슬픈 팩트 입니다. 괜히 힘빼지 마시고 여친 있는그대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필녀와 결혼생활 20년 가진거라곤 쥐뿔도 없으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자존심으로 똘똘 나이를 먹어도 절대로 빠뀌지 않음 죽으면 내 몸에서 사리 나올듯 누가 옳고 그른지의 문제가 아님 태생적으로 한 남성과 필녀는 맞지않음 그럼에도 오늘도 헛된 환상을 가지고 꾸역꾸역 필녀를 만나러 몰려듬. 댁 미래도 가희 짐작되나 나중에 꼭 결혼생활 후기 올려주세요.

먹을 수 있을때 먹는 정신 곧 전쟁 날것에 대비 한다능

못살았던 사람들은 평소에 잘 못 먹었던 상황에서 공짜로 먹을 기회가 생기면 엄청 먹죠

성장하면서 여유가 있었던 사람들이나 몸매 관리, 웰빙에 신경쓰지, 그렇다고 필리핀에서 상류층들과 데이트 하는 한국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만나는 필리핀 여자들은 남녀 나이 차이가 좀 나고 어렵게 살았던 사람들이죠.

아 먹방유투버 히밥을 보다가 생각난 건데 그렇게 허천나게 많이 먹으면 피나이 먹방이라고 유튜브를 시켜 보세요 ㅎㅎ 단 비주얼이 나쁘지 않으면요 ㅎㅎ

올바른 비교이고 해결책일지는 몰라도 베고픔과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길래 제안해 봅니다. 제가 군대를 40여년 전에 갔는데, 사단 훈련소 였어요. 밥은 자율 배식이 아니고, PX도 못가게 해서 그야말로 하루하루 베고픔과의 싸움이었어요. 저녁에 자면서, 빨리 아침이 되어서 밥을 먹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살다가, 퇴소식 3일 앞두고 갑자기 밥을 자율 배식 하는 거예요. 그동안 베고팠던것 이때다 싶어서 정말 상상도 못할 양을 막퍼서 먹었어요. 그 결과 퇴소식때 부모님이 싸온 그 음식들을 쳐다도 보기 싫었습니다. 훈련소에서 부모님이 오셨을때 훈련기간내 잘 먹이지 못했던 것을 숨기기위해서 , 밥만 양꼇 먹게 해서 실상을 감추고자 했던 꼼수가 아니었나 생각하고, 정확히 통했습니다.훈련기간내 고대했던 그 음식들, 손도 안대고 그냥 보냈습니다. 여친도 아마 지금껏 충분히 양껏 먹지 못했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크서 지금 많이 먹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두세요 몇 일 못 갑니다. 아니면 양껏 먹을수 있는 밥이나 간식을 옆에 두세요. 실컷 먹게요. 금방 질리거나 지금껏 많이 못먹었기에 배도 크지 않습니다. 연민과 사랑의 눈으로 보세요. 이것도 감당못할 형편이거나 관게면, 당장 그만 하세요. 다른것 때문에 고난이 온다면, 넘지못하고 서로 상처만 줄거예요.

많이 먹는 만큼 운동을 시키면 운동하기 싫어서 덜 먹을수도

저랑은 반대되는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와이프가 안먹습니다.만삭이 되도 안먹습니다 애 낳고도 안먹어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는데도 뭘 사줘도 조금 먹고 안먹어요 그것때문에 많이 싸우고 있는중입니다

이글을 보고 왜 짜~~안 한지... 먹는것에 한이 맺힌사람은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집착이 반드시 동반합니다. 제재할수 없구요.제재당하지도 않습니다. 돈으로 맺은 사랑은 돈떨어지면 멀어지구요. 외모보고 맺은 사랑은 외모가 망가지면 멀어집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결혼에 집안을 보는것입니다. 인생 쉽게 사는법이 있는데 자식이 험난한 길을 택하니 극구 반대하는것입니다. 불교.힌디즘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49제 이전에는 아귀상태가 됩니다. 죽음으로 영혼이 몸에서 떠났으나 망자는 이를 느끼지못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포만감이 없으니 계속 허겁지겁먹기만 합니다. 놓아주어야 할듯 합니다. 속히 귀국하세요. 혼인신고는 심사숙고하세요. KBS고부열전을 보세요. 그것이 어디 사람사는 이야기입니까? 지옥이야기라고봅니다.

3줄 요약 1. 여친이 치과치료 후 식탐이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함 2. 3시간 단위로 집에서 먹는 음식과 간식을 모두 먹는 것이 원인인 것 같음 3. 식탐을 줄이는 방법이나 노하우를 원하는데, 쌀 기반 음식이 많은 필리핀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싶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