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월급 200만원 ‘필리핀 가사도우미’ 온다…불체자 양산 우려도 100명 규모로 하반기 시작 서울시에 우선 도입 예정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필리핀 등 동남아 출신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시범 도입한다. 국내 여성의 가사 노동과 육아 부담을 덜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선 불법 체류자 양산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강하다. 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6월 중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 사업 계획을 완성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일정 규모 외국인을 비전문취업(E9) 체류 자격으로 입국 허가할 방침이다. E9비자는 고용허가제 인력으로, 정해진 사업장에서만 일할 수 있고 원칙적으로 3년간 체류가 가능하다. 정부는 우선 올 하반기 100명 규모로 서울시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 이하 생략 ... 출처: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5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