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누들 시켯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짜더군요. 충격적인 염도였습니다. 점심시간 지나 3시쯤이었고 큰 홀에 저 혼자였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면에 소금이 뭉처있는게 보일정도였습니다. 처음가는 식당이라 뭔일인지 잠깐 생각하다가 매니저 불렀습니다. 너무 짜서 먹어보라고 하니 매니저도 맛보고 깜짝 놀라더군요. 이게 뭔일이냐 물어보니 자기도 갸우뚱하면서 접시가지고 주방에 갔다오더니 미안하다고 돈은 안받겠다고 하더군요. 뭐 벌레가 나온다거나 머리카락 나오는건 이해가는데 이게 뭔 일일까요? 소금통을 실수로 웍에 부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