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월29일 오후 2시경 일입니다.홍성군 와룡천..낚시을 즐기는 지인2명과 함께 결성면 교황리근처 물길을 따라 농지겸야지 공터을 찿아 안쪽으로 들어가다 그만 앞바퀴가 고랑에 빠졌습니다.그곳에는 항시 야영도하고 하루에도 수십대씩 차 왕래가 많았습니다.헌데 어제밤부터 내린비로 물길 고랑이 생겼던거죠.삽이며,,지인차로, 옆 다른일행 도움도 소용이 없더라고요.일단 50m 거리 떨어진곳에서 낚시을 즐기면서 오후 1시30분경 동부화재 써비스 렌카차을 불러씁니다.20분후 렌카카 운전자가 바로옆 위도로에서 차을 세우고 도로 상황을 살피더니 ;거기에 왜 들어갔냐; 밑으로 못 내려간다. 차가 더러워진다.일반 도로가 아니다.차주 잘못이다; 완전 시비성 질문이더군요..허긴 일부러 한건아니지만 실수는 인정합니다.빠질줄 알았다면 누군들 가겠습니까? 추가요금도 필요하달길래 준다고했죠.오기전 무슨 일이 있었던것인지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말투며 상대성 공격적몰라도 하도 말 많길래 제가 ;이 사람아 자네 좀 너무 하네; 한마디 했쥬.했더니 꺼내기 싫으면 말어라 나도 애 아버지다. 이러면서 저보고 자네,이사람아 하더군요기사분은 40세 초반? 제나이는 66세 지인들도 제 또래죠.언쟁속에 보험회사에 전화한다니깐 ;해보슈; 이 지역은 내 구역이다.나 아니면 다른사람없고 못온다.지인이 만류하자 차 빼고 싶으면 사과하라 하더군요;근데 뭘 사과해야 되는지....기사분왈 ;엣날에는 소비자가 왕였지만 여기 이곳에서는 자기가 갑이며 소비자는 을이다.나외에 이곳에서 차 빼줄사람은 자기밖에없다.지인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사과을 했죠 근데 진정성이없다며 짠지 거네요'울화통이나서 그냥 가라했더니 온 별 상스런 말을 허더니 갔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동부화재 긴급써비스 조난 신청을 했습니다상담사와 연결하려 했지만 그놈의ARS 제 실력으로 안되네요.잠시후 조난구조담당이라며 전화가 왔는데 밑도 끝도없이 아까 왔던 렌카차 기사분응 바꿔 주던군요 사과 하지 않으면 안간다하더군요 사과할일 없다며 거절하면서 밤새새서 내가 죽더라도 차 빼주기전 계속 써비스 신청할것이며할줄도 모르는 유 튜브에 올리겠다 했쥬 어디서 들은 얘기가 있어서...오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끊었쥬.혹시나 오면 얼굴맞대면 또 언쟁이 될까봐 50M 떨어진 제자리에서낚시을 하려고 지인한테 차키을 주면서 부탁했습니다 잠시후 렌카차 기사가 왔더군요 한 10여분 지인들과 언쟁하는 소리가 들리기에 다시 기사분을 돌려보내려 했는데''''차주가 차에 앉아야만 차 빼 줄수있다기에 말없이 차에 앉았는데 이살하리만큼 얌전히 차을 빼주네요.그러고는 입에 본드칠을 했는지 아무말도 없이 샹하고 뒤도안보고 가더라고요 부부3팀이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하러왔다가 마침 여자분들은 근처야산으로 고사리 캐러갔기 망정이지 이런상황을 봤으면 어쩔뻔 했나 걱정했죠 40여년을 운전하면서 이런경우을 처음 당한거라 동부화재운전자보험 관계자양반들은 렌터카 운전자분들한테 써비스에대한,,고객에 대한 어떤 마음자세인지에대한 어떤 교육이 있었나하는 의아심도 갖게되네요. 뭐가 갑인지 뭐가 을인지는 놀라도 상대적으로 나이드신분들한테 말을 쉽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수리타법 1시간정도 힐링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