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팔년도에 처음 졸리비를 만났습니다. 젊은 부산촌놈 입장에서 깨끗하고 시원하며 맛있는 치킨조이 스파게티 프랜치프라이스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졸리비는 최고의 식당이었습니다. 여자들도 꼬시는데 졸리비는 좋은 곳 이며 필리핀 친구들에게 졸리비에서 만나 식사를 대접하면 누구나 좋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족.직원 모두들 좋아 합니다. 최근에 바따한에 가족들과 가서 식사 할려고 식당을 찾았지만 코로나로 다망하고 결국 졸리비에서 해결했고 저는 졸리비앞 길거리 바베큐로 ^^ 지금은 망이나살을 더좋아하지만 시골에는 새로 오픈한 졸리비가 아직까지 대세라 생각합니다. 한 6.7년전에(?) 앙헬에 네포몰 1층에 한국 롯데리아 같는 식당이 오픈해서 유심히 봤는데 당시 몰 1층 약 5,6십 미터 안에 졸리비.차우킹.그린위치.피자핫 Kfc.가 한 곳에 있었습니다. 과연 한국식 졸리비가 살아남을수 있을까 궁금했죠. . 처음에 졸리비보다 한 10%정도 저렴하게 팔면서 장사를 했지만 결국 가격을 조금 올리자. 힘들었는지 문을 닫았습니다. 꼭 잘되길 기원했고 갈때마다 들렸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최근에 kfc도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졸리비를 비록한 프랜차이즈 식당때문에 서민식당 창업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2천원으로 시원하고 깨끗하며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는 곳과 개인이 경쟁할수 있을까요. 회원님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