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는 무효화된 첫번째 결혼에서 세남매를 둡니다. 두번째 결혼에서 딸 있는데 아직 어려요. 큰딸 사라는 이번에 부통령됐고 다음 대통령으로 유력합니다. 세명 중 제일 똘똘합니다. 45세니 앞길이 창창합니다. 51세에 대통령한 후 그후에 하원의원부터 상원의원 또 할테니 앞으로 30년은 볼 각오를 해야합니다. 필리핀은 대통령하고도 은퇴안하고 마닐라 시장도하고 하원의원도 하고 계속합니다. 나이만 젊으면요. 둘째 파올로는 좀 범죄자 스타일인데 매형이랑 마약밀수에 연루되어 곤혹을 치루다 이번엔 다바오 지역구 하원의원됐어요. 셋째 세바스티안이 물건입니다. 일단 엄마 닮아서 잘생겼고 여성팬도 많아요. 필리핀 TV 여행프로그램도 했고 CF도 나온 반연예인입니다. 서핑하러 다니면서 놀다가 갑자기 마음을 잡았어요. 왜냐하면 누나가 부통령 나가서 다바오 시장할 사람이 없었거든요. 지금 35세인데 다바오 시장입니다. 아마도 다음 상원의원 선거에 나올겁니다. 거의 당선된다고 봐야죠. 앞으로 40년간 봐야합니다. 마르코스 두테르테 연합이 앞으로 쭉 해먹을거 같네요. 번갈아가며 사이좋게. 참고로 두테르테 대통령도 결혼무효 했고 아들 파올로도 한번 했습니다. 즉 필 부자들은 이혼법 없어도 불편할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