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유툽은 마닐라 불법노점상 철거 컨텐츠입니다. 4년전 마닐라시장 이스코 모레노가 유행시킨 정책입니다. 좀 짠하기도 하고 거리가 깨끗해지니 시원하기도 한데 시청공무원들 진짜 미친놈들처럼 열심히 일합니다. 길거리 노점상들 전재산 털리는 영상이라 잔인하기는 합니다. 2019년 이스코 모레노는 시장이되고 디비소리아를 비롯한 마닐라 노점상 일제 철거에 들어갑니다. 이 정책이 나름 인기가 있어 퀘손이나 파시그 시도 흉내냅니다. 디비소리아 비포,애프터 사진보면 엄청납니다. 이스코 모레노는 작년 대선서 4위 낙선했는데 다음 상원의원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이 사람이 톤도에서 쓰레기 줍는 아이였습니다. 연예계로 데뷔해서 대선후보까지 올라갑니다. 이런 기적이 가능할려면 반드시 연예계로 들어와 스타가되야 합니다. 필 최고스타 바이스 간다도 톤도출생입니다. 이 사람 필정치인 중 괜찮은 편인데 이 양반도 대선자금 확보할려고 자기가 청소한 디비소리아 마켓 천평을 팔았습니다. 디비소리아 땅은 얼마정도 할까요? 천평을 350억에 팔았습니다. 여기에 50층짜리 빌딩 올린다고 합니다. 평당 3,500만원이내요. 싸죠? 그 차액을 받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