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검은콩과 흰콩으로 면을 만들어서 열풍건조를 해봤어요. 콩으로 만든면은 메밀면처럼 바로 먹어야 맛이 좋지만 오늘 점심은 콩면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소바같은 식감으로는 안좋을것 같아 건조해서 파스타를 만들어보니 오호! 맛이 괜찮습니다. 사진찍고 테이블 정리하고 돌아보니 와이프가 홀랑 다 먹어버렸네요. 맛이 괜찮았나봅니다. ㅎㅎ 파스타 매일 먹을수 있다고 매일 해달랍니다. 이제 밖에 일도 해야하고 몇번 더 만들어보고 이제 콩 붙들고 고민은 그만해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식사 잘 챙겨드셔유~~